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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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부곡초등학교, 우리의 꿈을 담아 우리 손으로 만든 교표 2023.03.02 우리의 꿈을 담아 우리 손으로 만든 교표 행복,어울림,꿈을 담은 교표로 새롭게 출발◦ 교표에 담긴 일제 잔재 청산을 학생들의 손으로 이뤄내다◦ 역사교육 프로젝트와 디자인 공모를 통해 새로운 교표를 만들다 의왕부곡초등학교(교장 한효수)는 지난 2월 8일 학교운영위원회를 통해 역사교육 프로젝트와 학생 디자인 등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만든 새 교표를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교표 교체는 학교내 일제 잔재 청산 활동 중 하나로 교육공동체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협의와 참여를 통해 교육적으로 이뤄졌다. 이를 위해 지난 11월 지역 전문가와 함께 교표 교체를 위한 디자인 수업을 실시했고,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교표에 담길 의왕부곡초의 핵심가치를 조사하여 행복, 배려 등 상위 10개의 가치를 선정했으며,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핵심가치를 담은 교표 디자인 공모를 실시하여 총 133편이 참여했다. 학생, 학부모, 동문회, 교원, 디자인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최종 후보 5편을 고르고, 다시 투표를 통해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 선정된 새 교표를 디자인한 이하정(6학년) 학생은 “서로 도우며 어울려 살아가는 아이와 서로 나눌 수 있는 행복, 더 나아갈 수 있는 아이들의 희망을 새 교표에 담았다.”고 했다. 의왕부곡초 한효수 교장은 “ 의왕부곡초의 역사와 전통, 핵심가치를 잘 표현한 새 교표는 교육공동체의 주도적인 참여로 만들었다는데 의의가 크고 새 교표에 담긴 가치를 교육과정 속에 담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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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의왕교육지원청, 문해교육 이수자 초등학력인정서 수여 2023.02.17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문해교육 이수자 초등학력인정서 수여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은 2월 16일(목) 수리산상상마을 느티나무학교 졸업식 및 수료식에서 초등 성인 문해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습자 2명에게 학력인정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수리산상상마을의 느티나무학교는 비문해․저학력 성인을 대상으로 문해교육 및 초등학력 취득 기회를 제공하며, 교육 소외 계층의 기초 및 자주적 생활 능력 향상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느티나무학교 졸업식 및 수료식 현장에는 문해교육에 참여한 학습자들의 진솔한 마음이 담긴 시화 작품을 전시하여 졸업생과 수료생들의 교육의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이은광 교육장은 “늦은 나이지만 배움에 대한 간절한 마음으로 세상에서 가장 값진 졸업장을 받으시는 분들께 경의를 표하며 이 교육과정이 중등학력 인정 과정까지 지속적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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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제4차 군포미래교육포럼 개최 2022.12.28 2022 제4차 군포미래교육포럼 개최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광)은 28일 군포시(시장 하은호), 군포시의회(의장 이길호)와 함께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수리홀에서‘2022 제4차 (가칭)군포미래교육포럼’을 개최했다.지난 11월 열렸던 군포미래교육포럼 기획위원회에서는 군포혁신교육포럼을 ‘(가칭)군포미래교육포럼’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변경하고, ‘다양성과 창의성을 보장하는 군포미래교육’이라는 대주제를 선정했다. 이에 따라 각 분과위원회 위원들이 그동안 나눴던 군포교육현안에 대한 정책제안들을 발표했다. 또한 2023 경기교육 기본계획의 비전과 원칙을 안내하고 경기미래교육의 방향에 대해 공유한 후 군포미래교육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칭)군포미래교육포럼은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 군포시장, 군포시의회 의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아 운영되고 있으며 시의원, 교직원, 학생, 학부모,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 등 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과 지역의 다양한 활동가들이 위원으로 구성된 교육협의체이다.이은광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맞춤형 교육을 통한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를 양성하고 학생 스스로 미래를 만들어가는 군포미래교육의 기반이 마련되었다”면서 “포럼에서 나온 제안들을 지자체와 함께 숙고하여 실행해나가도록 할 것이며 군포의 교육공동체 모두가 군포미래교육을 위해 행복한 동행을 해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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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천중학교, 사회성 회복을 위한 문화공연주간 운영 2022.12.28 고천중학교, 사회성 회복을 위한 문화공연주간 운영학년말 학생들의 심리·정서 회복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문화공연의왕 고천중학교(교장 송문석)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인 22일부터 28일까지 문화공연주간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학업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회성 회복을 위한 다양한 문화공연을 개최하는 문화공연주간을 운영했다. 학생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문화공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이 포함된 문화공연주간은 국악연희단 ‘하랑’의 국악 한마당으로 시작됐다. 국악 한마당은 사물놀이 협주곡의 연주와 민요연주, 소고춤과 상모돌리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우리 국악기를 소개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마지막 놀이마당에는 학생들이 같이 참여하여 흥을 돋우기도 했다. 두 번째날 개최된 성정문화재단의 ‘청소년열린음악회’는 소프라노와 베이스의 성악공연, 재즈바이올린 독주, 금관앙상블의 다양한 연주가 이루어졌으며 특히 고천중 2학년 김정민 학생의 피아노 독주로 공연을 시작하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어 27일과 28일에는 학생자치회 라온하제가 직접 기획한 작은음악회를 개최해 학생들의 숨겨진 끼와 재능을 다른 친구들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공연주간에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학부모에게도 안내하여 교육공동체가 같이 문화공연을 감상하고 학생들의 발표를 응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문화공연주간 이후에는 세계시민교육의 일환으로 다양한 나라의 문화활동을 알아보고 각 나라의 노래를 배워 부르는 활동도 계획되어 있다. 라온하제 작은 음악회를 기획한 3학년 박래준 학생은 “학년말에 다양한 문화활동을 경험할 수 있게 되어 의미 있는 한 해의 마무리가 된 것 같아 기쁘고 일 년 동안의 학업 스트레스가 날아간 것 같다”고 말했다. 고천중학교 송문석 교장은 “학생들과 교직원, 학부모님들께 마음의 여유와 새로운 에너지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문화공연주간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사회성 회복을 위하여 다양한 문화활동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